/사진제공=남도마켓
남대문 시장은 코로나19(COVID-19) 시기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에는 소규모 상가 공실률(2.8%)과 중대형 상가 공실률(12.6%)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올랐다.
남도마켓은 서비스 오픈 이후 단기간에 6만여 사업체가 가입했고, 매년 도소매 거래량이 상승하는 등 남대문 주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22년 3월에는 '남대문 상권활성화협의회'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및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기여하고, 설립 후 3년간 2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2023년 7월 기준 전체 고용 유지하는 등 일자리 창출로 소셜임팩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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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마켓 양승우 대표는 "남도마켓을 시작으로 남대문 도매시장의 디지털 전환 이 가속화됐고, 그 후 여러 비슷한 업체가 생겼지만 남도마켓만이 꾸준히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전국의 도매업체가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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