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벤처포럼은 19일 오후 6시20분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10월 포럼을 개최했다.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사진=도룡벤처포럼
도룡벤처포럼은 19일 오후 6시20분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10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세션Ⅰ-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에선 최범석 퀀텀아이 대표와 강영주 린피니티 대표가 각각 'AI(인공지능) 기반 CCTV(폐쇄회로TV) 시스템'과 '이중 반사경 기반 태양광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Ⅲ-이달의 테마'는 '혁신 커뮤니티 네트워킹'을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을 지원하는 혁신 포럼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편, 도룡벤처포럼은 2013년 7월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자와 투자자가 수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10년간 매달 포럼을 열며 대전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딥테크 창업은 오랜 과학적 성과나 이전에 없던 공학 기술 기반 창업을 뜻한다. 특히 포럼은 자율적 운영을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적 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
도룡벤처포럼 10월 행사 내용. / 사진=도룡벤처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