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시는 이번 전시회 동안 대전시 최첨단 방산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정출연 및 관련 대학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홍보하고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전의 핵심 전략사업인 국방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두타기술의 안티드론 장비(전파방해장치) △디브레인의 DB_SILENCE UH-20을 활용한 소음 절감 드론 △㈜나르마의 전동식 듀얼 틸트로터 드론(AF100, AF200) △(주)케바드론의 발키아 1400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주)드론디비젼의 유선 드론 군중 혼잡도 탐지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플러스인의 인명구조를 위한 산업용 드론 △(주)네스앤텍의 감시정찰 및 재난대응 드론 △(주)두시텍의 다목적 소형 Kn드론 플랫폼 등도 소개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산 및 항공우주 담당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무기체계 및 방산분야의 최첨단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이번 전시회 참가 및 운영을 통해 대전의 첨단 방산기술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인 방산·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방산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