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모더나와 파트너십 이어간다…10%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10.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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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장중 10%대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11시 32분 코스피 시장에서 광동제약 (6,780원 ▲30 +0.44%)은 전 거래일보다 660원(10.84%) 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광동제약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 받은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엑스주'의 의료진 대상 의학정보 제공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엑스주는 'XBB.1.5 변이'를 겨냥해 개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이어 국내에서는 지난달 26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해 11월 백신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모더나와 인연을 이어왔다.

광동제약 측은 "그간 쌓아온 백신 영업 노하우와 병의원 네트워크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향에 기여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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