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R&D 협력사 테크 데이…"연구개발 역량 지원"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3.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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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이재명 기자 =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전시장에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V80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GV80의 외관은 기존 디자인의 품격과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했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코너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했다.?2023.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용인=뉴스1) 이재명 기자 =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전시장에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V80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GV80의 외관은 기존 디자인의 품격과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했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코너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했다.?2023.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우수상에 '피에이치에이㈜'가 개발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 독립 개폐 시스템'이 선정됐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 독립개폐 시스템은 B필러가 없는 차량에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를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슬라이딩·스윙 형식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힌지를 적용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판매 3위의 쾌거를 이룬 것은 협력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동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술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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