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뚜기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물을 ㈜오뚜기가 직접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진하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막걸리식초'는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하여 쌀이 자라나기 적합한 환경인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오뚜기
최근 건강과 미용을 위해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음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농축액이나 정제수를 넣지 않고 청송사과 그대로를 착즙한 식초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산도는 5.0%로, 물이나 탄산수에 1:8~1:12의 비율로 희석해 마시거나 올리브유, 꿀, 소금, 후추 등과 섞어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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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관계자는 "가정에서 단순 조미료 이상의 역할을 하는 식초의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쌀, 청송사과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뚜기의 46년 식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다 잡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