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플랫폼이란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전략기술이다. 생체모사환경배양법, 대량생산기술, 보관 및 유통, 투약에 이르기까지 세포치료제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셀럽 플랫폼의 극저온 동결 보관으로 세포치료제의 유효기간이 3년까지 크게 늘었다. 기존방식 대비 저비용으로 세포치료제의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시켰다. -70℃ 이하의 동결제형 공급해 투약직전 해동함으로써 생산 초기와 동등한 수준으로 세포활성도가 높은 상태에서 투약이 가능해졌다.
연골재생을 통한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임상 1상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경과가 나타나고 있다. 투약 후 1개월에 도달한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저용량군을 투약한 환자임에도 1개월여만에 통증지수(VAS), 골관절염 지수(WOMAC), 무릎 기능 및 활동성 평가(IKDC) 등을 통한 통증 또는 관절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의미있는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셀럽 플랫폼은 해외 기술수출 및 품목허가와 상업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극저온 보관으로 세포 유효기간이 3년으로 연장되고, 동결제형 상태에서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기술수출 이후 해외임상에서도 국내 GMP 시설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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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전세계 어디에서든 거리와 상관없이 투약 직전 해동을 통해 처음 생산시점과 동등한, 최적의 세포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어 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상업화에도 유리한 환경이 이미 완성됐다"며 "셀럽 플랫폼이 적용된 임상부터는 환자들의 반응과 개선이 확실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들의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