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023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민행동상 1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이번 챌린지는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는 주제로 지난 6월5일∼30일 전국 11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 네트워크가 우수도시(챔피언시티·탄소중립상·출퇴근실천상·시민행동상)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우수도시 중 시민행동상을 2019년 첫 챌린지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시민행동상은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가장 많은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라며 "챌린지 참가 시민은 326명이었으나 지난해 창원시민의 누비자 이용횟수는 400만회, 이용거리는 지구둘레 500바퀴로 나타난 자전거가 매력있는 도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