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 코스모화학 (30,200원 ▼250 -0.82%)이 해당 분야 세계 최고 엔지니어로 평가받는 프레드리히 요르그 박사(Dr. Friedrich Joerg)를 최고재무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요르그 박사가 크로노스사에서 다년간 근무를 통해 얻은 노하우 및 경험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수용 고부가가치 제품 전문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특수용 이산화티타늄 기술 전문가의 시기적절한 영입이 더해지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역량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안성덕 코스모화학 대표이사는 "요르그 CTO가 지닌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인재 양성 및 노하우를 확보할 것"이라며 "특수용 이산화티타늄 분야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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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그 CTO는 "국내 유일 이산화티타늄 제조사 코스모화학이 가진 '특수용 이산화티타늄 선도기업 추구'라는 비전에 공감해 합류를 결심했다"면서 "코스모화학이 특수용 이산화티타늄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