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배우 한소희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3.09.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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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휠라/사진제공=휠라


휠라(FILA)가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한소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휠라의 아이콘으로 활동한다.
휠라는 12일 한소희를 모델로 한 F-BOX 컬렉션 글로벌 캠페인 컷을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공식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휠라는 한소희의 진취적이고도 세련된 이미지가 휠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한소희는 '마이네임', '알고 있지만', '부부의 세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보이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기대작 '경성크리처' 방영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컷에서 한소희는 F-BOX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F-BOX 컬렉션 제품을 착용했다. 한소희의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에만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오브제 등 연출물을 최소화해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F-BOX 컬렉션은 글로벌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소희는 "112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휠라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휠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드릴 모습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휠라 관계자는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제안하는 한편, 전 세계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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