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9,680원 ▼440 -4.35%)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폴라리스오피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협업 혁신을 위한 멀티 협업 플랫폼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완전한 멀티 플랫폼 환경을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이 탄생할 것이란 게 폴라리스오피스 측 설명이다. 그룹 메신저와 전자노트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연속성 있는 업무가 가능하다. 모든 보안 고려사항이 적용돼 공공기관 업무에 최적화된 협업 솔루션이라는 점이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디지털 필기노트 활용 및 메신저 기반 협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모든 협업도구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실제적인 사업 성과를 내 국내외 협업 솔루션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