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폴라리스오피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의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 컨소시엄은 업무용 메신저, 업무용 전자노트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업무생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주관기업으로, 업무용 메신저 개발기업 울타리정보통신과 콘텐츠 지능화 전문기업 에닉스원이 공동연구개발기업으로 참여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협업 시스템 개선에 대한 다수 공공기관, 기업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본 과제 진행을 위해 여러 필요 의견을 수렴했다"며 "디지털 필기노트 활용, 메신저 기반 협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모든 협업도구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0년간 축적된 오피스 엔진 기술 노하우와 프로젝트 성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실제적인 사업 성과를 내 국내외 협업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