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육성…업무협약·세미나 열어

머니투데이 의성(경북)=심용훈 기자 2023.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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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략구상 세미나./사진제공=의성군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략구상 세미나./사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5일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략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의성군, 경운대학교, ㈜가이온, 나르샤텍, ㈜볼로랜드, ㈜브이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아크로사, ㈜에이엠피, ㈜에프엠웍스, ㈜유맥에어, ㈜케이제이, ㈜쿼터니언, ㈜프리뉴, ㈜한컴인스페이스가 참여했다.

이들 관·산·학 기관은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과 기업정착, 지역 인재 육성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경운대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력할 것을 세부 협약 과제로 삼았다.



이날 세미나와 패널토론에서는 K-UAM 로드맵과 그랜드 챌린지 추진 방향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선진 지자체의 AAM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전문가 설명이 이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대학·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들이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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