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걸림돌 해소된다' 하반기 실적 전망에 AJ네트웍스 강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9.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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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AJ네트웍스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도 기대감이 작용한다.

1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AJ네트웍스 (4,805원 ▲55 +1.16%)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3.26%) 오른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주가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악재들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부진했던 영업실적은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고,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부담률 또한 상반기를 고점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3419억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220억원으로 상반기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이 추세는 4분기에 더욱 강화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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