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28일 구준엽은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라고 뉴스1을 통해 밝혔다. 그는 중국발 자극적인 일부 보도들에 대해 "(자극적인 이슈들) 대부분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이날 소후닷컴 등 일부 중국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은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준엽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고 적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은 "거쓰치 기자가 한 발언은 모두 검증되지 않은 허위 폭로다. 변호사를 선임해 증거를 수집해달라고 의뢰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한편 서희원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은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던 서희원과 2022년 초 다시 연인이 됐으며 같은 해 3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