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이엠앤아이-파스칼 공동 부스/사진제공=이엠앤아이
이엠앤아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번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파스칼, 슈뢰딩거와 함께 부스를 꾸려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스칼이 국내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엠앤아이는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 회사인 네덜란드의 큐앤코(Qu&Co)와의 협력 이력으로 파스칼과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스칼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국내외 디스플레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파스칼은 포스코홀딩스, LG전자의 양자컴퓨터 파트너로도 알려져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수소공정 최적 화 및 이차전지 소재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파스칼, 슈뢰딩거의 기술을 알릴 계획"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