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브랜드를 'ACE'로 바꾸고 처음 출시한 상품이다. 상장 이후 규모를 꾸준히 키운 결과 현재 순자산액은 1036억원(22일 기준)에 도달했다.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엔비디아(21.96%) △ASML(19.60%) △TSMC(19.34%) △삼성전자(18.45%)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브로드컴(3.37%),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3.57%), AMD(3.31%) 등 반도체 기업 중 글로벌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도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반도체 관련 4개의 세부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보다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