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중국이 지난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관광·여행·호텔·면세·항공 등 관련 업계의 ‘중국 특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3.8.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전 9시 23분 코리아나 (3,330원 ▼300 -8.26%)는 전 거래일보다 1145(29.9%) 오른 497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한국화장품 (8,600원 ▼1,280 -12.96%)과 마녀공장 (23,000원 ▼400 -1.71%)은 각각 22%, 20%씩 상승하고 있다. 뷰티스킨 (21,100원 ▲150 +0.72%), 잇츠한불 (14,900원 ▼800 -5.10%), 제이준코스메틱 (9,120원 ▼460 -4.80%), 스킨앤스킨 (833원 ▲7 +0.85%)은 나란히 10%대 강세를 보인다.
앞서 화장품주는 지난 11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강세를 보이다가 중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