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AI대학원 및 AI융합혁신대학원들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개회식에서는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 373개 팀, 944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연세대 '딥텍스트'(DeepText) 팀이 대학원 1등, 연세대 '스페이스AI' 팀이 학부 1등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전문가 초청 강연, 박사생들 AI 연구 교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 강연 '튜토리얼', 예비 대학원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체험 공간 등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으로 선정된 4개 대학(동국대, 아주대, 부산대, 전남대)에 대한 현판 증정식도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AI대학원 10곳과 AI융합혁신대학원 9곳을 지원 중이며, 그 결과 2201건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41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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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성과를 공유·확산해 AI대학원 간의 결속과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