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시칠리아·몰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판매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2023.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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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고조섬의 빅토리아 요새/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몰타 고조섬의 빅토리아 요새/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9,310원 ▼280 -2.92%)이 시칠리아와 몰타로 10일간 떠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월4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총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하는 상품이다. 8대 관광지 내부 입장이 포함된 가격은 1인당 919만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구체적으로는 푸른 지중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을 비롯해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화가 유명한 몬레알레 대성당, 마시모 극장, 고대 그리스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는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 알려진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 팔레르모, '태양은 가득히'와 '아쿠아맨'의 타오르미나, '월드워Z'와 '왕좌의 게임' 촬영지 발레타 등으로 영화 속 풍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시칠리아 4성급 일급호텔(5박), 몰타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3박)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지중해의 풍광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2회)에서의 특식, 비즈니스 상품에 걸맞는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제공한다.

지중해의 청정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레스토랑과 아그레젠토 신전을 바라보며 즐기는 신전 뷰 레스토랑 식사, 시칠리아 전통 메뉴인 아란치니, 카포나타를 비롯해 브라쥐올리와 같은 몰타 전통 음식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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