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먼저 갈게요"…에코프로에이치엔 나홀로 질주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8.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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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그룹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약세를 보이는 것과 상반된다.

7일 오전 9시 10분 에코프로에이치엔 (63,800원 ▼4,100 -6.04%)은 전 거래일보다 4900원(4.42%)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그룹주 에코프로 (96,300원 ▼3,400 -3.41%)는 4만원(3.41%) 내린 11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203,500원 ▼9,500 -4.46%)도 3.42% 내리고 있다.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코프로에이치엔만 나 홀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인 지난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지 재료 신사업 진출 소식을 알리면서다. 전해액 첨가제, 양극재 용기 도가니, 첨가물인 도펀트 생산 등 신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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