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이 20억원 정도고 반전세 보증금과 대출 일부를 제외하면 순자산은 16억원 정도입니다. 미국 주식에 5억원 정도, 부동산 자산에 10억원 정도, 나머지는 달러로 예치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외벌이' 가장으로 20년간 근무한 후 40대 중반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조기 은퇴)에 성공한 유튜버 황금별님이 최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싱글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도 신도시 쪽에 전세로 거주하면서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했다"며 "반전세로 보증금에 월세 80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콘텐츠 소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다 아는 '배당킹' 종목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등은 배당수익률도 낮고 분기마다 배당한다"라며 "한번 배당을 받으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조금 지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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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당주의 장점은 배당을 받으면서 버틸 수 있다는 것"이라며 "폭락장에서 방어력도 있다"고 했다.
황금별님은 파이어족으로서의 현재 생활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 교육비 등 여러 곳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풍족한 삶은 아니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기 싫은 사람과 회의를 하거나 되지도 않을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야 하는 스트레스는 없다"고 답했다.
※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황금별님이 설명하는 더 구체적인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오는 3일 2편 영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