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분류했다.
환경분야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 성과를 담았다.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도 소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재료 55% 적용 타이어 개발을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에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등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개선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및 이머징 리스크, 리스크 관리 주요활동 등 산업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대한 금호타이어의 대응책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와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