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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36억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375억원을 예상한다"며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오딘의 매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지난달 15일 일본 지역에 오딘을 출시했으나 흥행이 부진했다"며 "이에 따라 오딘의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오딘의 2분기 일평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1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5일 아레스를 시작으로 가디스오더 등의 신작 출시 및 국내 기출시된 에버소울, 오딘의 해외 지역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매 분기 꾸준히 다수의 게임이 공백기 없이 출시된다는 점은 멀티플 할증 요소라고 판단하나 각 신작의 낮은 적중률(hit-ratio)로 주가에 모멘텀 발생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