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3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실점을 한 뒤 그라운드를 걸어 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 "케인은 이적설로 인해 훈련이나 평소 생활에서 산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나는 케인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 또 케인을 항상 존중하고 있다. 그와 7년간 함께했기에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케인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30일(현지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EPL 리버풀과 경기를 패배로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매체 '스카이'는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과 토트넘 레비 회장이 런던에서 비밀 회담을 가졌다"며 " 21일 안에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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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1억유로(약 1425억)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인은 현재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라이온시티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