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 긴급 지원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7.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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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인 함열초에 컵라면 5천여개 직접 전달

삼양식품이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삼양식품이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446,500원 ▲103,000 +29.99%)이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품은 큰컵 삼양라면, 큰컵 나가사끼짬뽕 등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으로 구성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대피소인 함열초등학교에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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