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임직원들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지역 주민들이 지난 6일 ‘삼척 1호’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일 덕산해수욕장을 '삼척 1호' 반려 해변으로 승인받았다. 반려 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을 돌보듯 보살피도록 하는 해양수산부 이색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가 먼저 시작해 영국, 호주 등으로 확산했다.
삼표시멘트 서원철 상무는 "덕산해수욕장을 아끼고 관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