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대학 리야드 세종학당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생 14명을 선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프린스 술탄 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수강하고 고대 왕국 시가지가 보존된 알 발라드, 전통시장인 알 알라위, 아람코 리서치 센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만의 문화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체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