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우리넷 (6,970원 0.00%)은 28일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미술관 '뮤지엄 웨이브' 개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한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체험전, 회화 및 조각 등으로 구성된 'SUBLIME 숭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9월까지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제작에 참여한 몰입형 체엄 전시 '이볼버(EVOLVER)'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한국어 내레이션은 이정재 배우가 맡았다.
IT 전문기업 우리넷은 계열사 '제이스테어'와 '스타트아트코리아' 등을 통해 콘텐츠 관련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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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빠르고 안전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유무선 통신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IT 기업으로서 전 세계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K-컬쳐 콘텐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K-아트 분야에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뮤지엄 웨이브를 개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