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신영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 정규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2본부 본부장, 김송우 신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금은 지난 2월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에 있는 세탁시설 및 임시 교육시설 지원과 학교 건축 등 구호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영증권은 투자성향에 따라 총 7가지 디폴트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나 영업점을 통해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