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물산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열린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면 된다.
올해도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420명이 참가한 지난해보다 약 두 배 늘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쿠아슈즈,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지난 5월에는 롯데 계열사 참여를 확대해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와 송파구청, 재단법인 녹색미래, 젠스가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나무 심기, EM흙공 던지기, 줍깅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