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오송 바이오빅데이터센터 /사진=클리노믹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지원사업 선정 우대가점 부여, (무역)보증/보험 한도 우대, 금융권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국내 시중은행, 정책금융 등을 보다 나은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클리노믹스 (1,569원 ▲20 +1.29%)는 차세대 다중오믹스 기반의 제품, 서비스 사업과 액체생검 기반의 암 진단 및 스크리닝 등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2020년 12월 4일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폐암, 대장암, 위암 등 자체개발중인 자사의 조기진단 제품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회사인 미국법인을 통해 싱글레라 지노믹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 활용을 극대화해 암 조기진단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영업 및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적극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