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햄 '육공육' 판매량 250만개 돌파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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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육공육 연출사진. /사진제공=CJ제일제당CJ제일제당 육공육 연출사진.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342,000원 ▲8,500 +2.55%)이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육공육 후랑크, 비엔나 소시지, 바비큐 누적 판매량은 1년 만에 250만개를 돌파했다. 1분에 4개씩 팔린 셈이다.



육공육은 CJ제일제당이 40여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만든 프리미엄 햄 제품이다. 그동안 주로 단순 요리 소재로 쓰인 후랑크 소시지에서 더 나아가 홈 바비큐, 캠핑, 홈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은 육공육 수요 확대에 힘입어 약 1700억원 규모인 국내 후랑크(스낵 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후랑크 시장은 육공육을 론칭한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육공육은 출시 1주년을 맞아 CJ더마켓에서 오는 14일까지 '첫 돌 기념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육공육 바비큐 플래터', '육공육 프리미엄 맥주 안주', '육공육 홈브런치' 등 특별 구성 상품 3종을 최대 2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별 구성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캠핑에 유용한 '밤켈 아이스쿨러'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은 지난 1년간 캠핑, 브런치 등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델리미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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