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시큐센·알멕 '수요예측'…큐라티스·프로테옴텍 '상장'
총 공모주식 수는 165만주(신주 74.8%, 구주매출 25.2%)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1억~222억원이다. 오는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20일에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1~2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29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및 서비스, 보안솔루션, 보안컨설팅, 디지털 금융 구축 등이 있다. 시큐센의 생체인증·전자서명 시스템은 삼성생명 (88,800원 ▲2,400 +2.78%), 삼성화재 (311,500원 ▲12,000 +4.01%), 현대해상 (31,600원 ▲600 +1.94%),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3,530원 ▼215 -5.74%) 등에 공급됐다.
총 공모주식 수는 194만8000주(신주 모집 100%)며 희망 공모가액은 2000~2400원이다. 공모금은 약 39억~47억원을 목표로 한다. 수요예측은 14~15일 양일간 진행돼 19일에 공모가액을 확정한 뒤 20~21일에 공모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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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멕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신주 모집 100%)다. 희망 공모밴드는 4만~4만5000원으로 400억~450억원 공모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14~15일에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16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20~21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당초 이번 주에는 필에너지와 파로스아이바이오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며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주에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종목으로는 큐라티스(15일)와 프로테옴텍(16일)이 있다. 지난 8일 상장한 마녀공장 (19,360원 ▼90 -0.46%)은 '따상'(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성공했지만 큐라티스와 프로테옴텍은 앞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부진해 상장 이후 흐름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