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SA
ISMS-P는 주요 정보자산 및 개인정보의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에서 수립, 관리, 운영 중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
KISA는 교육을 수료한 기업 중 ISMS-P 인증 취득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서비스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0개 기업으로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은 7월 초부터 각 과정별 총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추가 과정을 개설해 모든 인원이 빠짐없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ISA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정보 포털 또는 별도의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6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KISA ISMS-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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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KISA 디지털안전본부장은 "중소·영세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ISMS-P 구축·운영 교육을 통해 해킹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영세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