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체육학원서 화재로 2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해양 선박 사고 대비 복합재난훈련'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선박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5.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한 체육학원에서 불이 나 25명이 대피했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54분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A체육학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학원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3대와 30여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불이 나자 학원 건물에 있었던 학생 등 25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