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익(가운데) 시노펙스 대표가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시노펙스
5일 시노펙스는 이날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손경익 대표가 포상 최고 등급인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한국의 필터산업 태동기인 1985년부터 멤브레인 필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입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와 함께 친환경 멤브레인 분리막 정수시스템 보급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시노펙스는 김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멤브레인 필터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친환경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시스템을 직접 설치 운영하며 탄소배출권 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손 대표는"그동안 첨단 산업용 필터제품에 사용된 기술을 적용해 일반인들이 공기 오염과 수질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시노텍스 마스크에 이어 최근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 필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