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FIFA는 U-20 월드컵에서 2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기록을 세운 한국 대표팀에 대해 "태극전사들(Taegeuk Warriors)이 에콰도르를 꺾고 나이지리아와 맞붙게 됐다"며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지배적인 모습을 보인 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4번 연속 승리를 거뒀다"고 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 외에도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한국 여자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이영주(마드리드CFF) 등도 태극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5일 새벽 2시30분 나이지리아와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 밖에 △콜롬비아 vs 이탈리아 △미국 vs 우루과이 △이스라엘 vs 브라질이 8강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