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GF리테일
30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리뉴얼 오픈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CU올림픽광장점을)이 리뉴얼 오픈한 지 약 50일 만에 매출이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간편식사류 매출도 증가했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상품인 샌드위치 159.3%, 햄버거 114.9%가 세 자릿수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이를 뒤이어 삼각김밥 87.5%, 줄김밥 65.2%, 도시락 40.1%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으로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CU의 즉석원두커피 브랜드인 GET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26.8% 늘었다.
한편 케이행성 1호점은 점포 중앙에 계산대와 즉석조리 공간을 배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점포의 3면을 진열 공간으로 구성해 상품 적재 공간을 확대하고 점포 곳곳에 LED 스크린과 홀로그램 미디어를 설치한 CU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CU는 이 점포를 대표 랜드마크로 활용해 'CU프렌즈'의 콘텐츠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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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전략팀장은 "CU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이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해당 지역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