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 부산고와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 진행요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선린인터넷고와 부산고는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7회 황금사자기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선린인터넷고는 김태완, 부산고는 성영탁을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선린인터넷고의 초 공격이었다.
하지만 빗줄기가 심해지면서 심판진이 경기를 중단했고 결국 30분간 상의 끝에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