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지 WTO 사무총장(왼쪽)과 대화하는 최유진 클라썸 대표 /사진=클라썸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네이버, 컬리 비상장 (16,950원 ▲850 +5.28%), 메가존클라우드, 루닛 (55,800원 ▼500 -0.89%), 엔씽, 화이트스캔, 닷, 마이크로시스템즈, 지크립토 등이 참여했다. 클라썸은 간담회에 초청받은 유일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디지털 통상과 서비스는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는 분야로 통상의 미래가 디지털 기술에 달려있다"며 "실제 교육부터 의료까지 다양하게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고 지식재산권, 보안 등 연계된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클라썸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미 연방정부가 주최하는 투자유치 행사 '셀렉트USA' 참여를 비롯해 3월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등용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다양한 업계의 혁신가들과 관계를 구축했다.
최유진 대표는 "10년 만의 WTO 사무총장 방한을 기념해 열린 기업인 행사에서 세계 지식산업 무역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었다"며 "클라썸은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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