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슈진단 아태 지부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인 페이 링 리앙(Pei Ling Liang)은 "3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자 중심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로슈의 목표 달성에 혁신적 기술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들과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라이브 외에 △비엔제이바이오파마(신약 물질 발굴) △에이블테라퓨틱스(치매 진단 및 치료) △포트레이(동반 진단 바이오마커) △팀바이오(혈액 기반 암 진단) △메디사피엔스(희귀병 유전자 분석) 등이 밋업 행사에 참석해 향후 로슈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현철 빅뱅엔젤스 공동대표는 "로슈를 비롯해 글로벌 톱 레벨 헬스케어 기업들이 최근 한국의 메드테크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대기업들의 관심을 기회로, 가시적인 실증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협력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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