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진해거담제 '미놀에프트로키' 복숭아 맛 출시

경남제약 은 진해거담제 '미놀에프트로키'의 신제품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놀에프트로키 복숭아 맛은 기존 페퍼민트 맛의 라인업 확장으로 출시했다. 소비자들은 개운하고 강한 민트향의 페퍼민트 맛과 달콤 상쾌한 복숭아 민트향의 복숭아 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미놀에프트로키는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효과가 빠르고 가글이나 스프레이보다 오래 작용한다.

목쉼, 인후통, 목의 부어오름 등 감기 증상을 비롯해 목이 불편한 증상에 도움이 된다. 가수, 교사, 강사, 콜센터 직원 등 음성 다빈도 직업군에 적합하다.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복용할 수 있고, 진통제 성분이 없어 감기약 또는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미놀에프트로키는 진해거담 성분과 항균 성분의 작용으로 기침, 가래, 인후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면서 "신제품은 여성, 어린이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복숭아 맛이 특징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다. 대표 제품으로는 '레모나산'을 비롯해 '피엠(P.M)', '미놀에프트로키', '결콜라겐' , '칼로-시리즈', '자하생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