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규 대표이사(왼쪽)·변석수 대표이사(오른쪽)/사진제공=인바이츠바이오코아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2001년 바이오코아 주식회사로 설립해 2014년 지노첵을 합병했고 2015년에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고 지난해 7월 프로카젠 지분을 인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신용규, 변석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 중이다.
회사는 제주지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아시아 최대 전립선암 환자 유전체 코호트(동일집단)를 보유했다. 또 유전체 기반 전립선암 전주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유전체 데이터 경쟁력이 돋보인다.
국내 △최대 허가용 생체 시료 분석 △국내 최다 분석법 확립 △동종 업계 국내 최고 수준 기술과 서비스 보유 △한국 분석기관 최초 GLP 인증을 받은 점 등도 임상시험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드러낸다.
경쟁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실적은 지난해 큰 폭 증가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53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5.2%, 84.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