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건전음주 문화 정착 나섰다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3.05.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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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단체 등 대상 건전음주 교육 추진

무학이 진행한 2023 건전음주교육에 참가한 경남대학교 학생이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이 진행한 2023 건전음주교육에 참가한 경남대학교 학생이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은 음주사고 예방과 건전음주 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2023 건전음주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20대 새내기와 고등학생, 단체가 대상이며 지난 10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1회 추진에 이어 연말까지 진행한다.

1회 교육에는 경남대학교 대학생 80명과 공군교육사령부 초급간부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주류산업협회가 파견한 전문강사가 올바른 음주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술을 처음 접하기 전 건전한 음주문화 교육을 통해 술을 알고 마시는 것이 좋으나 실제 음주교육을 받은 기회가 적은 상황이다.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무학은 그동안 매년 고교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던 건전음주 교육을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재개했다. 교육 시 생산시설도 소개해 주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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