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리니지 넘었다…"구글·애플 매출 1위"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5.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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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바일인덱스 캡처/사진=모바일인덱스 캡처


위메이드 (45,250원 ▼300 -0.66%)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9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정식출시후 13일만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 이용자가 증가하며 대기열이 발생하자 신규 서버를 연달아 추가했다. 이날도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의 서버로 구성된 서버 그룹 '가니시오'를 오픈해 14개 서버 그룹, 총 42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크로우는 PC·모바일에서 동기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 ▲'글라이더'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전투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P2E(돈 버는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진행, 매일 게임에 출석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빠른 성장을 돕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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