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글로벌강소기업 1000+지정서 수여식./사진제공=경북도
이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는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정된 기업은 모두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강소 단계다.
이들 기업은 내년까지 디자인개발, 특허·지재권·시험,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홍보동영상, 조사·일반 컨설팅,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 국제운송, 역량강화 교육,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브랜드개발·관리 등 13종의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R&D 트랙을 통해 연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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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중기부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이번 지정된 경북의 중소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