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분야 핵심 소재인 탄소복합재 기술의 집중적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생산에 이어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에는 항공기 동체 공정장비와 발사체용 고압용기 장비의 시생산장비·성능평가 인증장비 등 총 1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상용화인증센터-인조흑연 테스트베드-랩 팩토리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탄소산업 강화로 지역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사업기획과 추진계획 수립 등에 적극 참여한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구미갑)은 "탄소소재 및 기술 첨단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구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 첨단산업분야의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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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규시장 진입 역량을 배양하고 고부가가치 탄소복합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 탄소소재·부품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