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 정통 광동식 레스토랑으로 새단장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4.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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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 리뉴얼 매장 내부. /사진제공=크리스탈제이드코리아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 리뉴얼 매장 내부. /사진제공=크리스탈제이드코리아


매일유업 (45,450원 ▲2,600 +6.07%) 관계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퓨전 중식당 '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이 오는 5월 1일 전면 리뉴얼한 매장을 오픈한다. '정통 광동식 다이닝 레스토랑'을 목표로 인테리어와 메뉴 콘셉트를 바꿨다.

2012년 개장한 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은 현지 딤섬과 북경오리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은 대표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지 레시피를 재현한 바베큐 6종, 싱가폴식 해산물 국밥인 '파오판', 자몽을 넣은 이베리코 광동식 탕수육, 순무를 갈아 만든 홍콩식 이색 딤섬 'X.O 소스 무 케이크' 등 15종의 광동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매장 내부도 새단장했다. 오리엔탈 무드의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외국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다. 홀과 부스석, 룸 등 각각의 분위기에 맞는 샹들리에와 가구를 배치했다.

크리스탈제이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현지 메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브랜드의 소명이자 철학"이라며 "이번 소공점 리뉴얼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광동식 컨셉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제이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 9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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