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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TF를 통해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제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피해자 지원 조치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경매유예 점검팀은 전 금융권의 전세피해 관련 경매·매각 유예를 점검한다.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상담·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주택의 경매가 최대한 유예될 수 있도록 전 금융권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원과 인천지원에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해 경매 유예·금융지원 등 전세사기 관련 상담 38건을 진행했다.